LIAF X 세계꽃식뭘원 |
팟잇백(POT+IT+BAG) POT편 공개! |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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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잇백(POT+IT+BAG)
LIAF x HEIDENEI! Collaboration
식물에게 화분은 집과 같습니다.
그리고 화분은 사람이 사는 집 안에 놓입니다.
팟잇백(Pot It Bag)은 원예와 패션 분야의 회사가 협업하여 만든 익스테리어 팟(Exterior Pot)으로,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이라는 화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사람의 집과의 심미적인 조화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LIAF
Life is a Flower의 앞글자를 딴 리아프는 생활 속에서 원예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는 원예 전문 기업입니다.
HEIDENEI!
“아이고!” 혹은 “맙소사!”와 같은 감탄사를 뜻하는 하이데나이!는 변화와 새로운 문화를 바탕으로 신선하고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패션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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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잇백(POT+IT+BAG), BAG편
식물에게 화분 은 집과 같죠? 그리고 그 화분은 사람들이 사는 집 안에 놓이게 됩니다.
달리 얘기하자면, 화분은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갖춤과 동시에 사람이 사는 공간과 심미적인 조화를 이루어야 해요.
이 두 가지 목적성 때문에 화분은 컬쳐팟 (Culture_pot / 다른말로 Interior_pot )과 익스테리어팟(Exterior_pot )으로 나뉜답니다.
컬쳐팟은 말그대로 재배용_화분 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흙이 담기는 화분이에요. 그럼 익스테리어팟은 뭘까요?
익스테리어팟은 화분의 두 번째 목적! 사람이 사는 공간과의 심미적인 조화 즉 인테리어 용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이 안에 컬쳐팟이 담긴답니다. 흙과 식물이 직접적으로 담기지 않으니까 밑면에 배수용 구멍이 없고,
화분 물받이 도 필요없다는 사실! 화분 예쁜 거 샀는데 물받이가 삐죽 튀어나와서 속상하셨잖아요.(전 속상했다는..)
그럼 물은 어떻게 버리냐고요? 익스테리어팟 자체가 물받이 역할을 한답니다 이렇게 스마트 할 수가! :D
하지만 아직 놀라지 마세요. 익스테리어팟에 빠져들 이유가 하나 더 있으니까요.
분갈이 시기를 놓치면 식물의 뿌리가 비대해져서 화분을 파고들기도 해요. 그럼 결국 비싸게 주고 산 화분을 깨야할 경우까지 생기는데,
그럼 내 맘도 같이 깨지고 그러잖아요ㅠ 그래서 원예 문화가 발달한 외국에서는 컬쳐팟은 값이 저렴하고 가벼운(예쁘지는 않은)
플라스틱 화분을 써요. 무게가 가벼워 분갈이를 할 때 편하고, 화분이 망가지더라도 가격 부담이 덜하니까요.
팟잇백 패키지에는 이 플라스틱 컬쳐팟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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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잇백 패키지 안에 포함된 플라스틱 컬쳐팟은 세계꽃식물원 에서 사용했던 화분을 재활용 한 것으로,
세척 과정을 통해 포장되나 스크레치 및 조금의 흙이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 컬쳐팟 포함/미포함은 선택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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