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세계꽃식물원과 LIAF 가든센터를 찾아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아산세계꽃식물원은 연중 3,000여종의 원예종 관상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입니다.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15~20만명의 관람객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식물원에서의 시간이 집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관람객분들께 증정하기 시작한 다육 식물은 100만여개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전시 뿐만 아니라 꽃손수건 염색과 분갈이 등 직접 손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꽃을 사랑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십년간 관람객분들께 꽃처럼 아름답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운영해온 세계꽃식물원은 이제 LIAF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더 큰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Life is a Flower”의 첫 글자를 딴 LIAF는 “삶이 꽃이다”라는 의미 그대로 우리 모두의 인생이 꽃처럼 아름답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기업입니다. 원예와 정원 문화가 발달한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가든센터'라는 공간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하여 다양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원예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합니다. 또한 카페와 레스토랑, 휴식 공간을 운영하여 관람객 여러분을 보다 편안하게 모시고자 합니다. '가든센터'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LIAF는 2014년 10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고령자친화기업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습니다. 고령자친화기업이란 구성원이 70% 이상이 60세 이상의 고령자로 구성된 기업을 말합니다. 현재는 고령자 분들의 업무의 초점이 화훼 생산과 식물원 조성에 맞추어져 있지만 향후에는 체험교육도우미, 꽃해설자 등 고령자 분들의 경력과 적성을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Life is a Flower, 리아프가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관람객 여러분의 삶은 물론 리아프와 함께 하는 직원분들 모두의 삶이 꽃이 되도록, 그리하여 지속적으로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